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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동 용궁사' 대웅전 그리고...

사진을 블로그에 옮기면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지 않고 컴퓨터에만 쌓여있어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2002년 12월 7일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울산 여행~

여자친구는 지금 아내가 되었습니다. ^ㅇ^ 오해 없으시길~

새벽 5시 30분 참 일찍도 출발을 했습니다.

한산한 지하철, 출근시간에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자친구는 제 PDA를 가지고 아마도 게임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새벽여행은 힘들기 때문에 자동차 여행보다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내요. 
여행중 대화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

울산에 사는 동생을 만나 처음 들린 '해와달' 음식점
건물이 특이해서 들렸습니다. 이쁜가요? ^ㅇ^



따뜻한 물을 마시며 창밖을 보고 있습니다. 이때는 참 말도 잘 들었는데 ^^;;

처음 본 반찬, 바닷가 답게 멸치가 들어 있습니다. 
멸치가 이렇게 큰줄 처음 알았습니다. 도시에서는 조그만 녀석들만 보니 말입니다. ^^

오우~ 반찬도 많고 제가 좋아하는 비빕밥도 아주 실합니다. ^^

밥을 먹고 국도를 따라 부산쪽으로 내려가던중 차를 새우고 갈매기 친구들을 찍어봅니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은 많이 보았는데
오줌싸게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귀엽죠? ^ㅇ^


아~ 역시 아기 동장승은 너무 귀엽고 이뻐요~

용궁사 답게 멋진 용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벌써 저녁시간이내요.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멋진 곳인데 어둡고 추워서 사진을 많이 찍지도 못하고 빨리 집으로 GoGoGo~





이건 서비스 입니다.
집에 와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케익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스포츠 신문에도 실린 케익인데요 기대하고 보세요. 아마도 전에 포스팅을 했던것 같은데 ^^;;;

정이 듬북담긴 파이와 커피를 준비합니다.


커피와 함께 믹스~ 믹스~

커피의 양을 적당히 조절을 하세요~ 저는 너무 많이 넣어서 계속 정이 담긴 파이가 자꾸자꾸 들어갑니다.

너물 질어서 모양이 안나옵니다. 으이고~ 사진을 보니 정이 뚝뚝 떨어지는데요 ^^

질면 딱 이모양이 완서도는 높습니다.
먹으라고 하니 아무도 안먹습니다. 
참고로 맛은 정말 좋은데 ^ㅇ^ 손이 가질 안습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