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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가족, 일상 이야기

가을 '아욱'은 문을 닫고 먹는다. 우리 집 아욱된장국

밭 한 구석에 심은 아욱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어머니께서 그러는데요 가을 ‘아욱’은 문을 닫고 먹는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맛이 좋다는 뜻입니다. 음~ 글을 쓰는 동안 벌써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ㅇ^

이걸로 시골된장 풀어서 시원~하고~ 구수~하게 끓이면 @ㄴ@~ 아~ 죽입니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저 표고버섯도 직접 키운 놈입니다. ^ㅇ^

카페에서 알게 된 ‘표고아빠’님이 보내주신 표고버섯 종자를 심은 나무에서 표고버섯이 자라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어찌나 신기한지~ 향도 좋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신선하다는 것 ^^

크기는 저만합니다. 어른 손바닥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니까 굉장히 큰 버섯입니다. ^^ 부럽죠?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