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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길을 찾다/재테크방법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깎아라 -부자사전 허영만

오랜만에 부자사전 책을 보다 좋은 글이 있어 하나 올립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깎아라
"영광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과감해져야 한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어정쩡한 삶을 산 이들보다 훌륭하다."
- 테오도어 루스벨트 -


뉴질랜드에서는 겨울이 오기 직전에 양털을 깎는다고 합니다.
여름에 깎으면 겨울이 오기전에 양털이 자라서 겨울을 춥지 않게 보낼텐데
이상하게도 겨울이 오기 바로 직전인 늦가을에 양털을 깎습니다. 왜 그럴까요?
늦가을 양털의 품질이 좋은 이유도 있지만 양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합니다.
양을 보호하기 위해 털을 깎는다??? 이상하죠?
 

예~ 털을 깍지 않으면 양들이 자신의 따뜻한 털을 믿다가 겨울에 얼어 죽고
털이 없는 양들은 춥기때문에 열심히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해서 건강해지고 + 더 많은 양들의 생명을 지키고 + 늦가을에 좋은 품질의 양털도 구하니
일석 삼조가 되내요.


부자들도 뉴질랜드의 양들과 비슷한 것이 있는데요
자신 스스로 털을 깎는다는 것입니다.
돈이 없다고 움추려 있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끊임없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 부자들을 보면 '돈이 없다'라는 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평범한 우리들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항상 투자를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빌려주거나
낭비할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와 함께 리더십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이 계신데요 건축관련 CEO이신데
차도 평범하고 핸드폰도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전화기를 아직도 사용하고 계시고
검소한 생활을 하십니다.


「 부자들은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빚을 내서라도 달려듭니다.
다만 힘들지만 갚을 수 있는 확실한 범위 내에서...

'위험한 장사가 마진이 높다'고 한다.
바꾸어서 말하면 단번에 높은 이익을 바라보다간
쪽박 차기 쉽다
는 말이다.

자신 있는 일, 잘 아는 일을 찾아서 하되
차근차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사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