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은
당신이 이불 밖으로 손만 겨우 뻗어 자명종 버튼을 누르고 다시 몸을 웅크릴 때,
그는 집 주변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침과 더불어 하루를 계획하고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두 번째 자명종을 누르며 이 아침을 지겨워하고 있을 때
그는 아내와 얘기 나무며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겨우 잠자리를 빠져 나와 치약을 짜고 있을 때,
그는 아내의 웃음 띤 인사를 받으며 집을 나서고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밥상도 무시하고 아내의 잔소리를 뒤로 한 채 집을 나설 때,
그는 한산한 전철에 앉아 책을 읽으며 출근하고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콩나물시루 같은 전철에서 손잡이에 매달려 아침부터 땀을 흘리고 있을 때,
그는 회사 책상에 앉아 하루 스케줄을 점검하고 자료를 챙기고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출근 시각 5분을 넘기며 헐레벌떡 뛰어 들어올 때,
그는 동료들과 회의실에서 차를 마시며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는 당신의 ‘동료’이지만, 곧 당신의 후배들이 ‘그’의 모습을 대신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이 부지런한 사람이었다.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성공은 아침에 좌우된다.
책 아침형인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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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점점 우리의 일자리가 위협을 받습니다.
직업에 관련된 어느 책에서 20년 안에 지금의 직업의 50% 이상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구조조정이다. 뭐다해서 회사에서의 나의 책상이 위협을 느끼는 사람은 위의 이야기에서 어느 사람일까요?
아침형 인간 이라는 책을 읽을때 머리말에 나오는 이야기 인데요, 저 글을 읽고 바로 고치기로 했는데, 지금은 늦게 가는 것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아침에 한산한 전철에 앉아 책을 읽으며 가고, 회사에서 일등이 아니고 그 빌딩에서 일등으로 출근을 하니 로비에 있는 경비 아저씨들이 저르 다 알고 계십니다.
제가 근무하는 층의 청소하시는 분과 아침마다 인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친해져서 아침마다 5분~10분정도 이야기를 나누지요. 그분의 말씀 왈~ 성공할 거라고, 꼭 성공할 거라고 하시내요. 얼마나 듣기가 좋은지...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지금은 5층에서 8층으로 사무실이 이사를 해서 얼굴은 뵙지 못하지만 아주머니가 지켜볼 거라고 하십니다. 아침에 제가 늣으면 무슨일이 있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제는 늣게 갈래야 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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