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입구에 보이는 장승
부모님과 와이프 아이까지, 온 가족이 다 함게 벼르고 벼르던 대장금 테마파크에 왔습니다.
먹는곳도 있습니다.
이영애씨의 손입니다. ^^ 저보다 작더군요 ㅎㅎㅎ
와이프 손입니다. ^ㅇ^
첫째(우수한) 손입니다. 사진 보고 알았습니다. 손이 똑같습니다. ^ㅇ^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다음에 올 때 참고하려고 찍었는데 이제 폐장 한다고 하니 ㅡ,.ㅡ
"명이야!" "명이야!"
"장금이를 바치겠습니다."
"조용히 따르거라."
위의 장면을 찍었던 장소입니다. ^ㅇ^ 첫째와 미리와서 사진 한방 찰칵 ^ㅇ^ 역시 우수한이라 다르내요 ^ㅇ^
이제야 올라옵니다.
여기는 감식초가 있는 곳입니다.
감식초를 가지러 갔다가 장금의 편지를 발견하는 한상궁
유황오리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의금부에서 취조 받는 장금과 한상궁 그리고 오리장수
안녕???? 이런 곳에 낙서 하는 사람과 영영 안녕하고 싶내요
와우~ 처음에는 설정인줄 알았는데 외국인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경합을 벌이던 장소 같은데요
이곳에서 궁중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궁중의상 대여 8,000원 / 의상+즉석사진+유리액자 25,000원
외국인에게 인기가 좋겠습니다. 와이프에게 입어보라고 했더니 됐다고 합니다. ^^;;;
중간에 화장실 시절이 있었는데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기념품도 살 수 있습니다.
화살을 던져서 맞추는 놀이도 있구요
요 다리 밑에서도 무언가를 찍었던 장면이 있내요
이곳은 '장고'라고 하는 곳입니다.
장고란 궁궐에서 쓰이는 모든 장류나 젓갈류를 보관하던 곳을 말합니다, 장고상궁인 정상궁이 어린 생각시들과 노래 부르던 장면 등을 촬용한 곳입니다
부적사건을 덮어두겠다 결심한 정상궁이 장금을 풀어주는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내요
"이번 걸로 끝이 나겠구나."
최상궁의 부엌입니다.
드디어 그 유명한 수라간 입니다.
둘째는 호기심이 많아 우물로 들어가려 합니다. 사실 저 우물은 물은 있지만 바닥에 지면 높이와 같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본 절구 입니다. 외가댁에 놀러가면 절구가지고 놀고 그랬는데 ^^
정말 머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커서 별을 본것은 이곳에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
가재를 잡고 있었습니다. 역시 깨끗한 곳이라 다릅니다.
장금이가 탈출하던 곳이라고 하던데 저는 기억이...^^;;
이곳부터는 서민들의 마을입니다.
금계 사육장과 거지소굴 그리고 대령숙수의 술도가가 있는 곳입니다.
어머니께서 옛날에는 이걸로 다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신기해서 한번 만져보았습니다. TV에서나 보던건데 말이죠 ^^
이래서 테마파크를 폐장하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되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2012년 1월 1일 부터 폐장 한다고 합니다. 이곳이 연수원과 함게 운영을 하는 곳인데 수입이 안되어서 폐장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양반집이라 다르지요 ^^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아이들이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걸~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기는 하지만 공부하기에는 둘째가 너무 어려서 ^^ 그래도 저렇게 뛰어도 보고 옛날 우리들이 살았던 모습도 보면서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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