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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스피치/PT/프리젠테이션

프리젠테이션의 3ESI 원칙


프리젠테이션의 3ESI 원칙이란 ?
  • Easy : 쉽게
  • Simple : 간단하게
  • Impression : 감명깊게

Easy : 쉽게 만들고 쉽게 설명하라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얼마난큼 쉽게 만들어 전달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주식투자의 신’, ‘오마하의 현인’, ‘주식투자의 귀재’라는 워렌버핏은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는 금융계에서 온갖 비유와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주식을 바꿔야 할 경우 대부분의 매니져나 자산관리사들은 여러가지 자료나 통계자료를 보여주고 경제의 흐름과 앞으로의 전망 등등등을 설명을 할텐데 워렌버핏은 "물이 새는 보트를 타고 있다면, 보트를 바꿔타라. 보트의 물을 빼내는 것 보다 생산적이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알아들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Simple : 간단하게 만들어라
어떤 프리젠테들은 굉장히 많이 기교를 부리거나 복잡하게 만들거나 비주얼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갈기가 휘날리며 숫컷 사자 한마리가 얼룩말을 매서운 눈초리로 노려보면 초원을 달려갑니다.' 이렇게 화면에 텍스트를 넣는 것 보다는 사진 한장을 넣는것이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0.1초만에 머리속에 저장이 되듯이 너무 복잡하거나 화려하게 만들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그냥 생각을 해 보아도 복잡한 것 보다 간단한게 좋지 않나요? ^^

Impression : 감명을 줘라.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청중들에게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얼마만큼 감명깊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일 것입니다.

영화를 볼 때 처음에는 오~~ 와~~~ 하다가 끝에 이게 뭐야(?) 하며 영화를 본 기억 다들 있으시죠? 정말 힘들게 적진을 돌파하고 가진 고생을 하다 왕을 만나 복수를 하는데.... 한방에 끝(?) -,.- 그러면 아무리 초중반이 좋더라도 재미없다라는 평을 하게 됩니다. 연설이 끝났을 때 가슴에 무언가 남는 영화처럼 감명을 줘야 합니다.